안녕하세요!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의 자랑이자 모두가 애정을 갖고 함께 하는 '톡톡' 장애청소년동아리를 소개합니다.

올해는 우리의 '몸'을 직접 움직이며 다양한 감각을 동원해 우리끼리 쿵짝쿵짝 친해지기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.

사실 '우리'라는 단어는 그 무엇보다 애틋함과 따스함을 내포하고 있는 좋은 단어임에도 '우리'라는 단어를 마구 쉽게 쓰기는 좀 어려운 것 같아요. 

하지만 우리 '톡톡'이들은 한 달에 한 번 모여 우리만의 세계를 그려가고 있습니다.

다양한 몸을 활용하면서 서로가 가까워질 수 있는 활동엔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젠더의 경계를 허물고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는 평화의 춤인 '훌라'를 함께 배워보기로 했습니다!

우리의 즐겁고도 열정적인 현장을 여러분과 공유합니다!